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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실내 외 테마 파크, 스파크 랜드 후기

pinkbee 2022. 6. 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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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bee의 티스토리 블로그 나의 첫 발걸음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방문한 대구의 스파크 랜드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스파크 랜드는 대구 중앙로에 위치한 멀티플렉스로 다양한 쇼핑 먹거리 놀거리 등이 있는 복합 건물입니다.그중 저는 이곳의 5~9층을 아우르는 놀거리인 블루존, 레드존을 방문을 해서 친구와 재미있게 놀았고요!

여기저기 살펴보러 고고!

모든 후기는 내 돈 내산입니다! ( ღ'ᴗ'ღ )

 

일단 먼저 짐이 있었기 때문에 1층 입구 쪽에 있는 물품보관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5층으로 오면 매표소와 카드 전용 키오스크가 있었다. 우리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티켓 종류들을 보고 블루존, 레드존에 

어떤 기구들이 있는지 보고 와서 블루존, 레드존 모두 이용 가능한 통합이용권(올데이패스)을 구매하였다.

블루존, 레드존 모두이용가능

 

티켓을 끊고 바로 7층으로 나가서 실외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7~9층에 걸쳐서 실외공간이 꾸며져 있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들이 있었는데 엄청 무서운 건 없고 다른 놀이동산의

미니 버전(?)이라고 느낄 만큼 아기자기했지만 나랑 친구는 놀이기구 못 타는 겁쟁이들이라 충분히 스릴 넘치게 타고 특히 

트위스트 타워 같은 경우에는 도전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ㅎㅎㅎㅎ

 

7층에는 짱 오락실이라고 오락실도 있어서 친구와 대학생 때 추억을 떠올리면서 열심히 즐기고 귀여운 친구도 만들었다.

500원으로 뽑은 나! 공룡친구!

신나게 놀고 이제 실내공간인 5~6층으로 향했다.

우선 평일이지만 제일 인기가 많은 레이저 서바이벌을 예약하고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호기롭게 하이 로프와 짚 코스터를 체험하기로 하였다. 

하...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린 서바이벌 레이저 시간을 놓쳐서 다시 예약했고...... 나는 운동화를 안신은 자신을

탓하였다.............ㅎ

일단 짚 코스터는 재미있게 탔고 하이 로프는 정말 이게 뭐가 무서워?? 했던 나와 친구의 무지했던 멘털을 뺏어가고 

엄청난 땀과 다시 도전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심어 주었다... ㅎ (줄 하나에 의지해 이동하는 경험... 다신 하고 싶지 않아..)

이제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레이저 서바이벌! 평일이지만 이곳에는 사람들이 북적였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재미있어!! ㅎ 일단 어두운 곳에서 진행되다 보니 조심하지 않으면 서로 부딪혀서 다치는 경우도 있어서(친구도 부딪혀서 살짝 다친 ㅜ)  조심해야 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 체력적으로.. 힘들었.... 하하

그래도 진짜 나랑 친구가 베스트 1위로 뽑았을 만큼 재미있었다.

실내에는 또 vr체험과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기구, 레전드 히어로즈의 몇 가지 게임들이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고 

평일이라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체험할 수 있어서 친구랑 잘 왔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중간중간 스파크 랜드 바깥을 나갔다가 재입장이 무한으로 가능해서 친구와 점심과 저녁을 밖에서 먹고 싶은걸 먹고 들어오기가 아주 좋았다.

특히 스파크 랜드는 야간 관람차가 나름 유명해서 재입장을 해 야간 관람차도 즐길 수 있었다.

야간관람차

오늘은 이렇게 대구에 있는 스파크 랜드에 대해 후기를 써봤습니다.!! 사진을 나름 열심히 찍은 거 같은데 막상 찾으니 없어서 ㅜ 더 다채롭게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지만 직접 방문을 해 즐기면 아주아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저같이 무서운 기구 잘 못 타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스파크 랜드 후기는 여기까지 항상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며 ~><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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