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식당, 수정역 식당 백소정 후기

pinkbee의 티스토리 블로그 나의 첫 발걸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끈하게 방금 전에 다녀온!!! 백소정의 후기를 올립니다><!

모든 후기는 내 돈 내산입니다! ( ღ'ᴗ'ღ )

화명역에서 일정을 보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걷다 보니 어느새 수정역까지 온.....!! 

날씨도 너무 덥고 더 이상 걸을 힘도 없어서 수정역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눈에 들어온 식당!

앞에서 사람들도 몇 팀 기다리길래 이곳이 맛집이구나라는 감이 와서 얼른 대기를 걸고 배고프고 덥고 목마르고 힘들지만 착하게(?) 대기를 합니다...><

대기는 식당 안에 테이 블링 기계로 합니다!! 다 먹고 나갈 때 찍은 거라 대기가 없던..ㅎ(먹는 동안엔 많았는데..)

식당 앞에 메뉴가 전체적으로 표시돼있고 메뉴판도 마련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이걸 보면서 메뉴를 고르면 딱 좋게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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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오늘은 메뉴판을 다 찍었습니다!!! ㅎ 사진은 잘 못 찍지만.. 열심히 찍었어요..ㅎ 

저는 오늘 혼밥이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까... 심히 고민에 고민을 해 마제 소바+돈카츠를 골랐습니다. 

마제 소바는 처음이라 먹어보고 싶었고 여기에 돈카츠도 메인 메뉴이길래 과감히 투자를...!!

기본 반찬과 물은 자리에 앉으면 바로 나오고 물병이 그 델몬트 물병같이 너무 귀여운..!! 시원한 보리차가 제공됩니다.

기본반찬

기본 반찬은 고추장아찌...? 와 깍두기, 단무지가 준비됩니다..!

드디어 이제 메인!! 음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제소바+돈카츠 12900원

마제 소바와 돈카츠!!! 메인 메뉴에 추가적인 반찬으로 샐러드와 밥 그리고 연유 떡이 있었는데.. 연유 떡! 저는 애피타이저로 딱 달달하니 입맛을 돋우기 좋더라고요..! 물론 끝에 먹으면 디저트의 느낌! 

마제 소바 처음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아주.... 맛있었어요!! 계란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비벼먹으니 감칠맛이....  

지금 쓰면서도 침이 고이네요....ㅎ 돈카츠도 기대를 크게 안 했는데 와... 진짜 부드러움이.... 과장 x100 해서 입에 넣자마자 녹았어요... ㅎㅎ

혼자 먹기에 양도 많아서 다 못 먹은 게 ㅜㅜㅜㅜㅜㅜㅜ 아쉬울 정도.... ㅜ 

그리고 제공되는 밥은 마제 소바의 면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비벼먹었는데.......... 와... 저는 이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마제소바에 밥!!

맛있음이 보이시나요....!!!!

저 밥 저렇게 먹으려고 면 따로 덜어 놓고 밥을 비빈... 진짜 이 밥... 좋다.....!

진짜 후회 없는 한 끼였습니다><!!!

몰랐는데 백소정.. 체인이더라고요...  다른 지점은 안 가봤지만 맛은 공통.... 이겠죠..? ㅎ

결론은 백소정 화명점(수정역)은 제 입맛엔 아주아주 맛있었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다음에 또 내 돈 내산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